분양뉴스

[기타] [한국경제] 가점 '인플레'…4인 가족·45세 돼야 '당첨 가능'

본문

서울 아파트 당첨 ‘커트라인’이 사상 최고 수준인 60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3인 가족이라면 사실상 당첨을 포기해야 하는 점수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청약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당첨자들의 가점은 종전 대비 20점 가까이 올랐다.


커트라인 64점 ‘역대 최고’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 당첨자의 최저 가점이 64점을 기록했다. 2017년 10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가점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가장 높은 점수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선 이날 이후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의 당첨자를 모두 가점순으로 선정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