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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경제] 반포우성·구마을2지구도 '반값'…현금부자만 '10억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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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초읽기에 들어간 서울 잠원동 반포우성과 대치동 구마을 2지구 재건축의 분양가가 주변 신축 단지보다 최소 10억원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는 만큼 또다시 수억원의 현금 동원이 가능한 일부 자산가가 막대한 차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업계에 따르면 반포우성재건축조합은 지난달 말 3.3㎡당 평균 4891만원에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았다. 전용면적 84㎡(공급면적 114㎡)로 환산하면 16억6000만원 안팎이다.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한 단지들과 비슷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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