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경제] 美 GM 파업 첫날 노사협상 `진통`…장기화 수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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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 노조가 16일(현지시간) 전면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벌써 장기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사는 파업 첫날인 이날 오전 협상에 들어갔지만, 아직 뾰족한 돌파구는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M 측은 5시간 이상 협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임금·건강보험·고용보장 등에서 노사 입장차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중으로 합의점이 도출되기는 어렵다고 로이터통신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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