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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BS 노사갈등 심화…"檢 고강도 수사" vs "경영개입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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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노보 통해 태영 지속 겨냥…SBS 사장 긴급담화로 맞불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사실상 SBS 대주주인 태영그룹의 소유경영 분리 문제를 놓고 SBS 노사 갈등이 점점 극으로 치닫는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이하 노조, 위원장 윤창현)는 지난 23일 제293호 노보를 통해 검찰이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과 박정훈 SBS 사장에 대해 고강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노조는 언론개혁시민연대, 참여연대 등과 함께 윤 회장과 박 사장을 공정거래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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