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일경제] [단독] 시민단체 등쌀에…`선유도 보행교` 4분의 1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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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한강 관광 활성화 사업들이 시민단체들에 의해 줄줄이 가로막히고 있다. 


선유도와 월드컵 분수를 잇는 관람용 보행교는 "한강을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는 반대 목소리 때문에 4분의 1로 쪼그라들 상황이다. 수년 전부터 추진됐던 `여의도 한강통합선착장` 사업은 설계를 마치고도 환경단체들 반대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서울의 관광·도시 경쟁력이 `반대를 위한 반대`의 프레임에 갇혀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 사태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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