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일경제] 전국 첫 `반값 등록금`…안산시 결국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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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최대 年200만원 지급

市재정자립도 57% 불과한데

예산 1~2% 수준이라며 추진

"선거 앞두고 현금살포" 지적도

경기도 안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대학생에게 최대 2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반값 등록금` 제도를 결국 밀어붙였다. 


지난 4월 윤화섭 안산시장이 `교육 투자가 미래 투자다`라는 거창한 슬로건을 내걸며 제도 추진을 밝혔지만 복지전문가 사이에서도 지방자치단체의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의 대표 사례로 지적돼 왔던 만큼 앞으로도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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