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일경제]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돼지 5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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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율 100%에 이르는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양돈농장 관리인은 16일 오후 6시께 숨져 있는 모돈 5두를 발견해 농식품부에 신고했다.


폐사한 돼지는 모두 고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돼지농장에서는 245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신고 농장 3㎞ 이내에 다른 양돈 농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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