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일경제] 국민연금 양극화…"없는 사람 덜 받고, 있는 사람 더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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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적어 국민연금을 앞당겨 쓰는 조기노령연금 수령자와 경제적인 여유로 연금수령을 미루는 연기 노령연금 수급자가 동시에 늘면서 국민연금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소득 구간별 조기노령연금 및 연기 노령연금 수급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2015년 48만명에서 2019년 6월 현재 60만명으로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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