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상파 이어 CJ ENM-JTBC도 OTT 출범 '맞손'
2019.09
17
10시 21분
4
0
본문
지상파 이어 CJ ENM-JTBC도 OTT 출범 '맞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에 이어 CJ ENM과 JTBC가 또 하나의 토종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출범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밝혔다.
이들이 넷플릭스로에서 촉발돼 디즈니플러스로까지 이어질, 막대한 자본력 기반의 글로벌 OTT에 대적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J ENM(대표이사 허민회)과 JTBC(대표이사 손석희)는 OTT 합작법인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초까지 각자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콘텐츠를 통합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CJ ENM의 OTT인 '티빙'을 기반으로 한 통합 OTT 플랫폼을 론칭하기로 합의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