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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동산 브로커 먹잇감 된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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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도 자녀로 간주" 악용해 '가짜 태아 팔이'로 부정당첨 

경기도, 부정 청약 171명·불법 전매·중개 9명 적발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신혼부부·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제도를 악용한 부동한 불법 청약자들이 또다시 무더기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수사를 통해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중개한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아파트를 청약한 171명을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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