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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고강도 대출 강화 속 자금부담 낮춘 신규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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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분양사업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7년 8월 2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8·2 대책) 발표를 통해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를 40%로 낮췄다. 지난해에 내놓은 '8·27 대책'과 '9·13 대책'에선 투기지역 내 주택담보대출건수를 세대당 1건으로 제한하고, 규제지역 내 유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등 다주택자의 추가 대출요건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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