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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3분기 운수장비 `맑음` 전자·철강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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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로 3분기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상장사 실적이 여전히 터널을 지나고 있는 만큼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큰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섬유의복 등이 양호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대를 회복할 수 있느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26%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사 3사 이상이 영업이익 추정치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취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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