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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아베스틸, 美 원전시장서 새 먹거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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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군산 원자력 공장에서 생산된 CASK를 오라노TN 관계자가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 (16,200원 상승250 -1.5%)이 국내 최초로 미국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겸용용기'(Cask)를 수주했다.


세아베스틸은 '오라노티엔(Orano TN)'과 총 17기의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겸용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오라노티엔은 글로벌 원자력 후행핵주기 시장의 선도 기업 프랑스 '오라노(Orano)'의 방사성물질 운반 저장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다. 세아베스틸이 수출한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는 원전 선진시장인 미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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