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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DLF발' 투자상품 판매 규제 움직임에 은행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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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과 당국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국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은행의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를 규제해야 한단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20년 넘게 팔아온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가 자칫 중단될 경우 영업 위축과 비이자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치권은 증권사가 아닌 은행을 찾는 안정추구형 금융소비자들에게 은행들이 위험한 파생상품을 팔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잇따라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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