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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공실 장기화, 더는 못 버틴다"…위례신도시 상가 임대료 절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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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 등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상권의 월 임대료가 입점 직후의 반 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다. 상가 공실이 장기화하자 건물주들이 ‘반값’에 임대를 놓고 있다. 일선 중개업소들은 위례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30~4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임대료 반 토막

"공실 장기화, 더는 못 버틴다"…위례신도시 상가 임대료 절반 '뚝'

9일 성남시 창곡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에 자리잡은 위례 중앙광장 중앙타워의 전용 44㎡ 1층 상가의 현재 임대료는 1년 전 대비 20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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