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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3기 신도시 '지구지정 절차' 돌입…2022년부터 11만여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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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이 지구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김포 고촌과 부천 원종 등 2년 전 주거복지로드맵에 의해 추진돼온 택지들도 지구계획 승인을 받는 등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10일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27일부터 남양주 왕숙1·2와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과천지구 등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공개했다. 자료 공개 기한인 11일이 지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택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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