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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서울 집값 누르자 지방 '꿈틀'…대전은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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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폭탄' 피해 투자자 몰려


대전, 유성·중·서구 '상승률 톱3'

울산, 2년 반 하락 멈추고 반등

대구, 상승 전환…오름폭 커져

재건축·재개발 호재로 강세

대전 울산 대구 등 주요 광역시의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올 들어 6% 오른 상승률 톱 지역인 대전 유성구의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지기 시작했고, 2년반 내리 집값이 빠졌던 울산은 지난달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등을 중심으로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상승 여력이 있는 지방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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