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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126,500 0.00%)와 기아차(42,500 +0.47%)가 중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판매 및 정비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19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 일반브랜드 평가에서 현대차가 판매 만족도 부문 1위를, 기아차가 정비 만족도 부문 1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JD파워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1 인터뷰 등을 통해 진행한 2019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는 △2018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차량을 구매한 75개 도시 2만3197…
초대형 컨선에 이어 LNG선 추가 수주…올해 수주목표 69% 달성삼성중공업 (7,980원 상승10 -0.1%)이 올해 막바지 수주에 속도를 올린다.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한지 이틀 만에 또다시 5000억원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소식을 알렸다.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글로벌 1위 수성을 위한 삼성의 대규모 투자 청사진이 나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장 선점을 위해 'QD(퀀텀닷·양자점 물질)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구축과 연구개발에 13조1000억원(시설투자 10조원+ 기술개발 3조1000억원)을 투입키로 한 것."위기에서 진짜 실력이 나온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공격적 행보다.
연말까지 15만톤 추가증설 진행 "합성수지 사업까지 주력 사업군 확장할 것"한화토탈이 충남 대산공장 에틸렌 생산시설 증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연산 에틸렌 31만톤, 프로필렌 13만톤 생산 설비의 상업 가동에 돌입했다.한화토탈은 2017년 4월부터 약 29개월간 투자비5400억원, 연인원 60만명을 투입한 '가스 전용 분해시설(NCC Side Cracker)'을 완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은 연간 에틸렌 140만톤, 프로필렌 106만톤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8K TV를 두고 LG전자 공세가 매섭다. IFA 2019에서 시작된 삼성전자 QLED 8K TV에 대한 LG전자의 화질 지적이 17일 서울에서도 이어진다.이날 오전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본사 트윈타워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8K TV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삼성전자 8K TV와 비교하면서 기술적 관점에서 삼성전자 제품의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설명회에는 LG전자 남호준 HE연구소장(전무)과 이정석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LG전자가 문제점으로 지적한 핵심은 표준 규격…
"명동 외환은행 건물 매각잔금 이르면 다음달 입금"주당 500원 중간배당 결정(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2천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작년 상반기(1조3천27억원)보다 7.5% 줄어든 것이다. 올해 1분기 임금피크 특별퇴직으로 1천260억원을 지출한 탓이다.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작년 상반기 수준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컨소시엄이 보유한 글로벌 커피전문점 커피빈이 ‘필리핀의 맥도날드’라고 불리는 졸리비 푸즈에 팔린다. 토종 PE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본사를 인수했다가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첫 사례다.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PE 컨소시엄은 이날 졸리비 푸즈 컨소시엄에 커피빈 지분 100%를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졸리비 푸즈가 지분 80%를,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체인 비엣타이가 20%를 인수한다. 현재 커피빈 지분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75%, 기존 주주가…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은행 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원을 돌파한 회사가 나타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한지주(44,900 +0.79%)와 KB금융(44,100 +0.57%)이 후보다. 두 회사 모두 과거 9900억원대 분기 순이익을 낸 적이 있다.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에 대한 염가매수차익 반영이 남아 있는 신한지주가 유력 후보로 꼽힌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년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에 꼽혔다.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전국의 대학생 회원 929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천공항공사라고 밝힌 응답자가 전체의 16.5%로 가장 많았다.2012년부터 6년 연속 1위였던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15.0%)에 랭크됐고, 한국공항공사(8.8%)와 한국철도공사(7.2%), 한국토지주택공사(LH)(5.5%)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지난해 해외에서 거둬들인 이익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해외점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여전사 20개사가 15개국에 해외점포 41개를 운영 중이다.2014년까지만 해도 18개에 그친 해외점포는 2015년 7개, 2016년 6개, 2017년 4개, 지난해에 6개씩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