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재고 물량을 줄이기 위해 신차까지 최대 40% 할인된 값에 출고하고 있다고 중국경제주간이 21일 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포드의 중국 합작 법인인 창안포드는 최근 재고 감소 차원에서 일부 판매상들에게 30∼40% 할인된 값에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할인 대상에는 신형 포드 포커스 등 차량도 포함되어 있다.창안포드는 최근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경영상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올해 1∼5월 판매량은 5만9천15대로 작년 동기대비 70.3% 급감했다.